불청객, 모기가 또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건강 365, 오늘은 모기에 물리지 않고 편안한 여름밤을 보내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유난히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이 있죠?

모기는 열과 이산화탄소, 냄새를 좋아합니다.

땀 냄새, 숨쉴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 운동 뒤 생기는 젖산 등에 유혹을 느낀다는데요.

땀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 살 찐 사람 그리고 열이 많은 어린이가 노인보다 더 잘 물립니다.

모기가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는 말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데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왕성하면 피부 온도가 높아져 모기에 쉽게 물릴 수 있습니다.

또 화장품이나 향수 냄새도 모기가 좋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의 경우에는 호르몬 때문이 아니니까 땀 냄새, 발 냄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모기에 물리면 가려운 것은, 모기가 물 때 들어오는 독성 물질을 없애기 위해 우리 몸이 히스타민을 생산하면서 일어나는 반응입니다.

침을 바르는 것은 세균 감염 우려가 있으니까 피하는 것이 좋고 흐르는 물에 씻고 항히스타민제나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모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정리해볼까요?

땀, 향수, 로션 냄새 등을 좋아하니까 샤워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모기는 밝은 색 위에서는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짙은 색을 선호합니다.

진한 색깔 옷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겠죠?

모기 서식에 유리한 덥거나 습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주방 개수대나 화장실 등에 물이 고이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모기에 잘 물리는 살 찐 사람, 어린이 등은 미리 모기 기피제 등을 발라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어린이들은 예방접종도 중요합니다.

생후 1, 2년에 1주일 간격으로 2번 예방 접종을 하고, 1년 뒤에 또 한 번 접종합니다.

이후 6살과 12살 때 한 번 더 접종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효과 적인 방법은 도배하기전 액티바707 액상 참숯을 도포하면 확실한 효과를 볼수 있다.
[이 게시물은 (주)참길님에 의해 2009-11-18 16:40:13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